고양이가 창밖을 보고 이상한 소리를 내요!

아랭님 16.01.07 12:07 조회 637 추천 0

 

혹시 집사님들의 고양이는 창밖을 바라보다 이상한 소리를 낸 적 없나요?

저희집에서는 다섯째 '쌈디'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아주 높이 들고 주지 않거나 창문을 보다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새나 벌레를 보고 턱과 입을 빠르게 움직이며 '악아아아아악' 이런 비슷한 소리를 낸답니다.

 

이런 행동을 바로 '채터링(chattering)'이라고 해요.

사전적 의미를 알아보면 [1. 수다를 떨다, 2. 동물의 재잘거림, 3. 물건이 딱딱거리는 소리]라고 나와요.

정말 딱 들어맞는 표현이죠?

 

아직까지 고양이가 이러한 소리를 내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추측하기로는 사냥감을 보고 흥분했다거나 그 사냥감을 잡을 수 없을 때 이러한 소리를 낸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러고 보니 정말 사냥을 할 때에는 누구보다 날렵하고 조용하게 다가가서 사냥감을 낚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사냥감 근처에서 이러한 소리를 낸다는 것은 아마도 '아 정말 잡고 싶은데 잡을 수 없어 너무 억울하다!'라는 의미가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글로 표현을 해도 제대로 하지 못할 뿐더러 긴가민가하는 초보집사님들 분명 계실 거예요!

'백문이 불여일견!'

설명보다는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정말 입과 턱을 빠르게 움직이며 요상한 소리를 내죠?

 

간혹 '우리 고양이가 턱을 떨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병에 걸린 건가요?'라는 질문도 보곤 해요.

이제 채터링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고양이가 이럴 때는 '아~ 채터링하는구나'하며 느긋하게 바라보시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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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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