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야옹'하며 놀아달라고 해요!

아랭님 16.02.05 00:26 조회 1136 추천 0

 

혹시 집사님 고양이는 새벽에 울면서 놀아달라고 하지 않나요?

저와 함께 하는 육묘 중 셋째 호랑이는 꼭 새벽에 일어나 거실에 나가 울면서 저를 부른답니다.

나와서 제일 좋아하는 비닐로 놀아달라고요.

 

대체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양이가 무언가를 요구하여 울었을 때 집사님이 그에 맞는 반응을 하였기 때문이요.

학습효과가 뛰어난 고양이는 '내가 울었을 때 집사가 이렇게 반응을 하는구나!' 하며 얼른 이것을 습득하고

또 자신이 요구할 것이 있으면 같은 반응을 보이는 거예요.

 

psx02d13190.jpg

 

그렇다고 매일 새벽에 이러면 정말 난감하겠죠?

 

사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무시하는 것이랍니다.

아무리 울고불고 놀아달라고 해도 그냥 무시하고 자는 척하고 반응을 보이지 않는거죠.

그러면 '집사가 잘 때는 내가 울어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새벽만큼은 울지 않을 거예요.

 

고양이가 정말 애교섞은 목소리로 '야옹' 우는 것을 모르는 척 하기 쉽지 않겠지만

집사님의 편안한 잠자리와 고양이의 생활습관을 위해서라도 꾹 참고 견디는 것이 좋답니다. ^^

 

댓글 (1)

강릉집사 18.07.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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