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습식? 생식?

아랭님 15.12.13 15:41 조회 775 추천 0

 

건강한 고양이에게 필수적인 건 바로 무엇을 먹느냐겠죠.

많은 분들이 어떤 사료가 좋은지, 어떤 캔, 파우치 종류가 좋은지 또 생식은 어떻게 만드는 것 좋은지 항상 고민하고 계실 거예요. 저도 모래에 이어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먹거리랍니다. 아마 고양이와 함께하는 내내 일순위로 고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건식, 습식, 생식은 어떤 차이점이 있고 어떤 게 좋을지 한 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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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식 (사료)

 

오독오독 맛있게 씹어먹는 사료. 보관하기 편하고 개봉 후에도 잘 상하지 않아 관리하기 정말 편한 먹거리예요. 또 쉽게 상하지도 않아 바쁘신 우리 집사님들이 사료를 적당히 놓아두고 가기에 안성맞춤이죠. 영양적인 면에서도 대부분의 사료가 골고루 잘 배합되어 있어 안심하고 먹일 수도 있어요. 가격은 제품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아무래도 습식이나 생식보다는 저렴한 편이에요.

하지만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수분 함량이 매우 적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의 함량도 무시하지 못해 뚱냥이가 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하고 구입하셔야 돼요.

 

2. 습식 (주식캔, 파우치 등)

 

캔이나 비닐팩에 담긴 먹거리예요. 개봉하여 보기만 해도 촉촉한 것이 수분을 잔뜩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이처럼 습식 먹거리의 가장 큰 장점은 수분 공급이랍니다. 또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향으로 고양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하지만 이 캔이나 파우치는 개봉한 뒤에 수분이 증발하거나 쉽게 상할 수 있어 보관에 유의하셔야 돼요. 또 습식 먹거리를 주식으로 하실 경우 영양이 고르게 배합되어 있는지 체크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습식은 건식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도 있답니다.

 

3. 생식

 

내 손으로 직접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즐겁고 기쁠까요?

생식의 가장 큰 장점은 고양이에게 가장 최적화된 먹거리를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생식을 급여하는 집사님들의 공통된 이야기가 '신장, 방광이 매우 좋아졌고 소변의 양이 엄청 늘었다.', '아주 튼튼하고 건강한 고양이가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집사님의 노력과 의지가 중요하답니다. 또 습식 먹거리보다도 훨씬 변질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요. 무엇보다 잘못된 정보로 먹거리를 만들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세균감염의 위험성도 항상 생각하셔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집사님의 마음에 들었다고 해서 우리 고양이가 맛있게 먹어줄 거란 보장은 절대 없어요. 항상 샘플이나 소량 먹거리를 준비하여 고양이의 기호성을 알아보시고 나의 고양이에게 꼭 맞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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