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몸을 문질러요

아랭님 16.02.02 00:02 조회 1343 추천 0

 

집사님들 혹시 고양이가 집사님들의 다리에 온몸이나 얼굴을 문지르는 경우 있지 않았나요?

혹은 어떤 물건에도 그런 경우가 종종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몸을 부비고 뺨에 상처가 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물건에 얼굴을 부비는 이 행동.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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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신의 영역 내에 있는 물건, 사람에게 자신만의 냄새를 묻혀 '내꺼'라는 표시를 하고 다닌답니다.

이 냄새는 머리, 턱, 뺨의 피지 분비샘에서 나오는데 사람은 결코 맡을 수 없고 고양이만 알 수 있는 냄새예요.

이렇게 냄새를 묻히는 이유는 영역 표시의 이유도 있지만 친근감을 표현하는 방법의 인사법이에요.

그러니까 '이 물건 혹은 집사는 내꺼다!' 그런 아주 뜻깊은 의미가 담긴 행동이지요.

 

이런 행동은 집사님이 샤워를 하고 나왔을 때나 외출을 하고 돌아왔을 때도 볼 수 있어요.

집사님 몸에서 자신의 냄새가 지워졌기 때문에 다시 그 냄새를 묻히는 것이랍니다.

 

이제 고양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아셨죠?! 

지금부터는 고양이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마음껏 예뻐하고 교감을 나누어 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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